실시간 뉴스 [기고문]전국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전자출결 불만 높아 [기고문]봄철 산불 화재,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기고문]청소년 SNS 사용 가볍게 생각해선 안 돼 [기고문]미래 사회는 공존과 관계성이 지배한다. [기고문]“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 [기고문]요양보호사 과정 훈련 기관만 왜 차별 정책 펼치나?
실시간 기고문/기자수첩기사 [기고문]전국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전자출결 불만 높아2024/03/25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1,600곳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부정 출석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출결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 사례 예방을 위해 지금까지 수기 출석부 사용해 온 것을 중단하고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하여 강의 시간마다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학습권을 침해 우려가 있다며 불만에 목소리가 높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지도 감독하는 광역시도 담당자도 출결 시스템 도입에 따른 수강생들의 불만에 항의 전화를 많이 받고 있어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2008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6년 동안 수기 출석부를 사용해 왔다. 고용노동부 국비 교육과정은 입실과 퇴실 두 번만 체크하고 나머지 교육 시간은 수... [기고문]봄철 산불 화재, 모두의 관심으로부터2024/03/07 봄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잦은 강풍과 낮은 습도로 인하여 연중 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이며,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작년 3월에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 울진 산불과 상주에서도 4월에 발생한 외남면 산불처럼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다.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말고 담뱃불을 절대 버리지 말... [기고문]청소년 SNS 사용 가볍게 생각해선 안 돼2024/01/18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사이버 공간에 접속하여 정보를 얻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도 하여 편리성을 가져다준다. 그 이면에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 유출은 급속도로 파급력이 강하다. 사회 경험이 적은 아동·청소년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크고 작은 정보를 나누며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사이버 공간에서 피해를 줄 의도가 없거나 비방 댓글, 게시물 퍼 나르기 등을 가볍게 생각하고 죄책감 없이 인터넷 공간에서 사이버 폭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다양한 SNS 활동을 즐기며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상주지역에서도 지난 10월 말 청소년들 사이에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SNS 글이 떠돌아 무양동 모사업... [기고문]미래 사회는 공존과 관계성이 지배한다.2024/01/10 인공지능(AI)발달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 빈자리를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하는 시대를 넘어 모든 산업을 지배하는 사회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능가할 수 있지만 감성지수(EQ)는 인간의 감성을 능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이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는 사회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공존지수(NQ)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과 관계를 잘 이끌고 함께 소통하는 능력 관계성 지수 수평적 관계를 맺는 네트워크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계란 둘 이상의 사람이 사물, 형상 따위가 ... [기고문]“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2024/01/09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 없이 요구되어 왔다. 사회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이권에 따른 이익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부패의 정도도 같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 [기고문]요양보호사 과정 훈련 기관만 왜 차별 정책 펼치나?2023/12/26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1일 직종 평균 취업률이 60% 이상이면서 전국 직종 평균 취업률이 5%P 높은 경우 훈련비 지원율이 상향조정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돌봄서비스 분야 가수요를 억제하고 동일 분야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서 의료기술직종 (요양보호사 과정)은 24년도 돌봄서비스 훈련비 지원 적용으로 우대대상에서 제외 시킴으로 요양보호사 교육훈련을 받는 교육생 자부담률을 90% 올려 타 직종 훈련기관에 비해 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판단으로 (사)대한 요양보호 사교육기관 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훈련생 자부담률을 원점에서 논의하자는 입장 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이 종전 240시간에서 2024년부터 340... [기자수첩]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 난맥2023/12/21 지난 32년간 고치지 못한 지방자치의 고질적인 문제는 국민을 우울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의 풀뿌리 민주주의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점은 지방 정치인이나 주민들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중앙이나 지방 정치인의 책임은 크다. 그들은 선거 공약에 주민 자치를 약속하였고 당선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할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방 정부의 위원회나 각종 위원회 운영 내용도 더 나아진 것이 없다. 그저 형식적인 것이 많다. 한마디로 자치는 외관적 제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치 이념에 대한 명확한 인식도 부족하다. 보통 지방 정치인은 과거의 관습대로 자신이 통치의 권... [기자수첩]4차 산업혁명이란?2023/11/14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신문이나 TV를 통하여 여러번 들어 왔지만 그 뜻을 명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제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1R)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18세기 초기 산업혁명 이후 4번째로 중요한 산업시대를 의미한다. 이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무인항공기, 무인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7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4차 산업 혁명은 클라우드 슈바프가 의장으로 있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주창된 용어이다. 제3차 산업혁명을 저술한 제러미 리프킨은 ... [기고문]‘화목보일러’ 사용을 안전하게!2023/11/13 가을이 지나고, 11월 8일 ‘입동’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며들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지역 주택난방시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지는 계절이다. 지난 해 12월 15일 상주시 00면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 한 채가 반소되는 등 최근 도내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상주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는 1,266건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취급부주... [기고문]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며․ ․ ․2023/11/02 가을의 끝이자, 겨울의 시작이 다가오는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범국민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달이다. 사계절 중 화재 인명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이 바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겨울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3대 난방기구(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와 화목보일러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률 또한 늘어나므로 점검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는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반드시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 두어야한다. 그... [기자수첩]자연재해로 시름 깊어지는 농업인들2023/09/27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공기가 상큼하다. 정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을 개정했다.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명절 선물가액 상향으로 숨통이 트이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국가가 존재하고 국민이 존재하는 한 농축산업은 지속돼야 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인들이 먹거리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 올해 기상이변으로 농업부문 피해가 어느 때 보다 극심했고 마음고생 또한 컸었다.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친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1 2 3 4 5 6 7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