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9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기사입력 2020.06.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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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19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통한 시정추진사항 점검 및 민원사항 처리,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및 시정질문으로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보도자료_상주시의회, 제199회 제1차 정례회 폐회(1).JPG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월 25일 제199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상주시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세부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상주시 핵심사업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특히,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제·개정으로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의회의 윤리기준을 제고하는 데 앞장 섰으며,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과 시내 빈집, 빈상가 및 도시미관의 정비 방안 마련 등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수준 높은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중부내륙선(문경~상주~김천) 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을 끝으로 제199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언제나 시민곁에! 함께 뛰는 상주시의회라는 의정 구호를 걸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실현과 희망찬 상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힘차게 달려온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면서 “지난2년 동안 의장 직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8대 후반기 상주시의회는 당면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여 민생 및 현안문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문경~상주~김천) 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결의문」채택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선 철도 조기 구축 촉구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월 25일 제199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보도자료_상주시의회, 문경~ 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 촉구 결의문(2).JPG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낭독한 이번 결의문에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과 수도권 중·남부권역의 연결 및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 중심축으로 도약을 위해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중부내륙 철도망 조기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안 철도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지역 경제 거점을 아우르는 신성장 벨트로 지역균형발전의 축이 될 중부내륙선의 노선 중 유일하게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 김천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문경~상주~김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철도교통망 구축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성에 부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을 견인할 강력한 인프라다”면서“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지역 경제 거점을 아우르는 신성장 밸트로 지역 균형발전의 축이 될 중부선(수서~김천~거제)의 노선 중 유일하게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를 넘어 한반도 전체를 화합과 상생, 대통합의 균형발전을 위해 조기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보도국장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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