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흘 회전로타리 공사 주민 반대에도 공사강행
문경시 문경읍 대형마트 앞 주흘 회전로타리 공사가 2018년 예산확보 추진중 2019년 민원으로 사업취소까지 되어 한차례 사업비를 반납한적 있는데, 2022년 사업비 4.50백만원에 또 다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찬성과 반대 대립속에 공사중 지난 12월 동계공사 중지중에 있다.
회전로타리 특성상 도로 4곳 중앙선 중심 꼭지점 기준으로 공사가 이뤄져야 하나 현 중심점은 북쪽으로 지나치게 밀려 올라가 있다.
읍민들은 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운전자의 불편이 예상되고 주변 상가 환경을 고려해도 중심선이 지나치게 빗나간 공사라고 하며, 그리고 이 공사는 지난 시장 선거 언책으로 시장 선거에 개입한 s씨(61세)의 특정인을 위한 일방적 특혜공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 평면설계도
2022년 중심선이 벗어난 평면 설계도
위 같은 특혜 논란을 학인 해본 결과 문경시 담당 팀장은 2022년 설계는 2018년 설계와 다른 설계로 변경되었다고 하며, 문경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도로전문 기관의 수정요구에 의한 도면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취재 중 문경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은 비효율 우회전 도로와 회전교차로로 인해 개인상가 진, 출입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시장선거 특혜의혹은 선거전 2022년 1월~5월, 공사설계협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특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읍민들이 수정공사를 계속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