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어둠 속 ‘사각지대’ 친환경 조명으로 안전 확보

업계 최초 레미콘 차량 위험 인식 AI 영상 시스템 도입 이후, 고효율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완료…ESG 경영 실천 지속
기사입력 2023.04.28 10:1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건설기초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야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LED’ 조명을 현장에 도입했다. 

(23-0428 [사진] 매립형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JPG


삼표그룹은 최근 분체 및 몰탈 부문 공장 내 야간 근무자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상차장통행로를 확보하고자 곳곳에 ‘태양광 LED’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야간 근로자들이 많이 다니는 사무동 및 기계실, 상차장 보행자 통행로 양쪽에 노면 표시 식별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눈이 부시지 않아 제한적이었던 시야 및 경계선을 구분하기 쉽도록 했다. 무엇보다 태양광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 몰탈 공장과 당진-보령 플라이애시 공장 등에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추후 각종 사업장의 중대 산업재해 사고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이동동선 식별 강화 기능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태양광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사고 위험성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 경영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김성국 기자 kgb9101@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KGB한국방송 & www.xn--kgb-ot8lm30d9phe49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