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 100만 송이로 물들다

기사입력 2023.05.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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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다른 해보다 약 10일 일찍 개화를 시작하여 5월 마지막 주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정책과]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jpg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테마파크 내에 조성하였으며, 주변에 맥문동, 영산홍, 회양목, 꽃잔디, 금국 등도 철마다 꽃이 피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동산 내 장미는 1만8천500㎡ 면적에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골드 등 일반품종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 종 등 다양한 장미 4만여 그루가 식재되어 100만 송이의 장미가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5월 18일 16시~21시에 삼백예술단 주최로 장미동산에서 꿈과 희망의 건강을 가꾸고 아름다운 장미꽃 사랑을 다양한 장르 음악에 담아 나눔을 가지는 ‘장미꽃 사랑의 밤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김영록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주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며 “또한, 다양한 시설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변 시설로는 최고 옷감인 명주를 테마로 함창명주박물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한복진흥원, 명주 직조 공장, 누에잠실 등이 있다. 

[강영숙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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