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상주시의원, “상주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참 일꾼이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23.06.09 20:3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호 상주시의원.jpg

상주시의회 김호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 46세.무소속)이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김호 의원은 건축공학사 출신으로 소신있고 참신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정보와 박식함, 업무파악 및 민원 해결능력 등이 뛰어나 초선답지 않다는 게 시의회 안팎의 평가다.

그의 집안 내력도 주목받고 있다. 조부는 1960년 제5대 총선 상주지역구 무소속 국회의원, 부친은 상주에서 올해 초까지 경북지역 최다선인 7선 농협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상주지역 특색에 맞는 조례발의에도 적극적이다. 상주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주시민이 붕괴‧화재‧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는 등 4건을 발의했다

또 김 의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 현장의 제도적 문제 등으로 아이, 부모, 교사가 소속 부처와 교육 기관에 따라 받는 차별을 공평으로 바꾸기 위해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포도농가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구 7개면이 샤인머스캣과 켐밸 등 대한민국 포도의 대표 주산지이기 때문이다.

4월 말 상주시(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등) 일대에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캠벨, 샤인머스캣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구 1천700여 농가(약 830ha)가 냉해 피해를 입었다. 피해는 전체 재배농가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컸다.

그는 상당수 농가가 냉해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지 않아 피해를 키웠던 만큼 향후 상주시의 시설 부분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상주포도는 당도가 높고 열매가 굵어 한송이 평균 800~900그램(g)이다. 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은 전국 표준 600g을 보상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어 표준수확량 차등 보험적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기도 하다.

김 의원은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상주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대변 하겠다"고하면서, 또 "상주시의 미래발전 동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진정한 참 일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kgb9101@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KGB한국방송 & www.xn--kgb-ot8lm30d9phe49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