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로부터 벗어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투자할 수 있어 장래 희망에 맞는 진로 설계가 쉽고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검정고시로 2~3년 일찍 고졸 학력을 취득하면 빨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9~24세)을 14만 6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 상주 보호관찰소 협의회 (이재법 회장)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 재능과 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6월 27일 상주 보호관찰소 대회의장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3명과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과 성년 축하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주 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과 보호관찰 대상자 재정 지원 및 선도 업무를 수행하며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