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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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근래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또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 그것 또한 커다란 불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인 COVID-Omicron XBB는 이전과 다르며, 치명적이지만 제대로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합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기침이 없습니다. 열도 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관절통 2.두통 3.목통증 4.허리 상부의 통증 5.폐렴 6.전반적인 식욕 저하 또한 COVID-Omicron XBB는 델타 변이보다 5배 독성이 강하고 사망률도 높습니다. 증상이 극단적으로 심각해지는데 훨씬 짧은 시간이 걸리고,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섬세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비인두 부위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폐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COVID-Omicron XBB의 경우 비강을 통한 면봉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오며, 비인두 검사 시 거짓 음성으로 검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 퍼지면서 폐를 직접 감염시켜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이어지고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개방된 장소일지라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없는 경우라도 손을 자 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COVID-Omicron XBB는 첫 코로나 재유행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심하고 다양하고 보다 강화된 예방책을 취해야 합니다. 개인 개인의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이 아닌가 모든 시민은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