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외 2건)

기사입력 2023.10.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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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안건 40여건 처리, 도정질문 3명,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정책대안 제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_본회의_사진.JPG

10월 1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이날, 임기진 도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이충원 도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남영숙 도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 및 추가제도 신설을 제안한다.

10월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황재철(영덕), 박순범(칠곡), 조용진(김천)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0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와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한 만큼 다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공동합의문 정신에 입각하여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공항도시와 배후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며 당부를 전했다.    


*경상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받습니다”

10월 2일 ~ 10월 31일까지 30일간 도민제보 창구 운영, 2023년 행정사무감사(11월 7일~11월 20일)에 반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11월 제343회 정례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운영한다.

(2023_행정사무감사_도민제보_공고_사진.jpg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ㆍ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제보가 접수되었다.

제보방법은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청(사업소 포함),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경북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포항ㆍ영덕 민생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서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주요 사업장 방문 및 수산물 안전 캠페인 전개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0월 5 ~ 6일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업장 방문 사진1.jpg

지난 34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되자마자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첫 방문지인 영덕(5일)에는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하여 10. 7 ~ 9일 개최되는 2023 경상북도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지를 방문하여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등 어촌 활력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다음 방문지인 포항(6일)에는 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위한 냉천 사업 현장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송도 솔밭을 방문하여 맨발로 걸으면서 황토길 조성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죽도시장을 방문하면서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으로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는 동빈교 현장을 살펴본 후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지역 관광객 감소 및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예결특위 첫 현장 확인으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여 도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사업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분야별로 도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국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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