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료(외 1건)

기사입력 2023.1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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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료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 가져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12월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과 공유, ▲우수연구단체 공로패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의원_정책연구회_해단식_사진_1.jpg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3년에 활동한 연구단체는「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 날 해단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였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농어촌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관광자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우리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경북도의회 2025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APEC 정상회의“경주 유치”본격적 지원 나서!, 대정부 홍보, 국회 및 광역지자체·각 시도 의회에도 지지 요청 나서기로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제343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20일 간담회를 개최해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APEC정상회의_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_간담회_사진.jpg

이날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경주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APEC 정상회의 관련 홍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예비비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유치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현수막 부착,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 TV 홍보 송출, 지하철역 및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대한 홍보, 시장군수협의회 협조 등 공격적인 전방위적 홍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2개 시군 공무원 통화 착신음에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음 설치 협조 요청 및 지자체 주요 행사시 경주 유치 언급 등 경북이 하나로 뭉쳐 경주 유치에 추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홍보 기념품도 통상적인 기념품이 아니라, 경주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상품 제작이 필요하다며 천년 미소를 예로 들어 경주에 특화된 홍보기념품 제작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전국의 주요 광역단체와 광역의회에 경주 유치 지지를 청하고,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방안도 논의했다.

배진석 APEC 특위 위원장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주가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21개국 정상들의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 경주는 APEC 교육 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편리한 접근성을 앞세워 2025년 회의유치에 도전한다.

2021년 7월 유치 도전장을 낸 경주는 인천과 제주, 부산 등과 함께 내년 상반기 정부의 개최지 결정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경주가 유치에 성공하면 경북 도내 생산 유발 9천720억원, 부가가치 4천654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김성국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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