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봄철 산불 화재,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기사입력 2024.03.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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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총괄담당 소방경 김태환.png

봄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잦은 강풍과 낮은 습도로 인하여 연중 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이며,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작년 3월에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 울진 산불과 상주에서도 4월에 발생한 외남면 산불처럼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다.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말고 담뱃불을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산불 화재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기고 한번 발생한 산불은 산림자원 훼손만이 아닌 피해 복구에도 많은 경제적비용과 시간이 든다. 

우리 모두 산불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작은 불씨에도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총괄담당 소방경 김태환


[kgb한국방송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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