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자립 생활환경 개선으로 자립심 고취

기사입력 2024.03.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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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을 진단 받고 홀로 자립생활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상주보호관찰소 에어컨 기증.jpg

정상적인 사람에 비하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란 불가능한 상황으로 자립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 놓여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이재법 회장은 23년 11월 22일 홀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윤ㅇㅇ 58세 )보호관찰 대상자 집수리 봉사로 민박집 도배, 장판, 전등 교체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 해 주었다.

하지만 여름 피서철에 민박을 하려고 오는 손님들이 에어컨이 없어 발길을 돌린다는 말을 들고 에어컨 2대를 설치 해 주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방 두 곳이라도 에어컨이 설치된다면 완전한 자립 환경이 가능 할 것이라는 판단에 3월 13일 에어컨 2대를 설치 해 줌으로 4개월 만에 큰 숙제를 해결 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51명의 위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보호관찰위원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국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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