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4월 11일 하은실버홈을 시작으로‘2024년 출장건강검진(무료) 사업’을 시작하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자체예산(공공의료사회사업비)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한 소중한 1억원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예산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상주시 소재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에 국한되었던 사업을 한국전력공사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내년 7월까지 문경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여 상주·문경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김혁수 병원장은“전력수급 안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상주적십자병원도 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제공하려고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