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 16개사 선정, 2년간 마케팅활동 지원,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 논의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4.04.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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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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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4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 대표와 경북도와 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선정된 16개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2년간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등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월 주력 국가별(중화권, 아시아, 구미주) 전담여행사를 총 16개 사 선정했다.  

특히 올해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전담여행사 지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이고 선정여행사 수를 기존 10개 사에서 16개 사로 대폭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행보를 이어나간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4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달성을 위해 전담여행사와 공동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국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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