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 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회장 이재법)는 4월 22일 상주 5일 장날 퇴근 시간에 맞춰 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거리 질서 지키기 캠페인 행사를 풍물시장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상점가를 돌며 음주운전 예방 전단과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은 농촌에서 농번기를 틈타 음주운전이 증가한다는 정보를 듣고 봄철과 연말연시 두 차례 상주, 문경, 예천 지역을 순회하면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2일 상주를 시작으로 24일 문경 29일 예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제도는 범죄자나 소년의 사회복귀를 돕고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1941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세계 각국에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 보호관찰 제도는 1988년 보호 관찰법이 제정되었으며 1989년 7월부터 소년범에 대한 보호관찰이 실시되기 시작하여 1995년에는 성인범에 대해서도 보호관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와 원호, 장학금 지급,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범 방지를 예방에 힘 쏟고 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와 구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