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안심 그린숲, 이팝나무 꽃이 활짝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기사입력 2024.04.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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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작년 5월 산림녹지과에서 조성한 ‘자녀안심 그린숲’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보행 공간에 수목, 초화를 심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자녀안심 그린숲2 (1).JPG

상산초등학교 주변(냉림동 172-2 일원)에 조성된 이곳은 이팝나무 가로수와 홍가시 등의 관목과 초화류로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 산림녹지과는 이곳에 대형화분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더욱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조성 초기에는 일부 시민의 고의적인 가로수 훼손으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가로수 보호에 대한 홍보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식 제고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뿌리 활착이 확실하게 완료된 상태이다. 

현행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자치단체장의 승인 없이 가로수를 옮겨심거나 제거, 가지치기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손상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영숙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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