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어버이날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5.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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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외남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홍갑준)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경상북도에서 지정하였고, 5월에는 어버이날에 운영되어 관내 어버이날 행사가 한창인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는지 안부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 및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그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고독사 예방과 관련하여 ‘경상북도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안내하고 ‘상주시 희망톡’ 친구 추가 및 사용안내도 함께 홍보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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