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재선거에 강영석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0.04.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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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영석(54ㆍ미래통합당)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침체한 경제 살리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게 되면 곧바로 상주시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강 당선인은 3번 도전 끝에 당선됐다. 그는 10명이나 도전한 미래통합당 경선을 통과하고 공천장을 받았다..

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상주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상주가 침체된 과거에 주저 앉을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였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경쟁했던 후보들의 생각도 존중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만 보고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교통망 확충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 확대 ▲이색사업 및 지역특화 ▲농·특산물 융복합 유통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상주 외남면 출신으로 외남초·상주중·대구 경신고·영남대 사회학과, 국민대 정치대학원 선거공학과를 졸업했다. 2010~2018년 재선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2006년 40세 나이로 상주시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14년 만에 다시 도전해 승리했다. 
     

 

[안태호 보도국장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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