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반대, 문경시민들 상주시청서 집회

기사입력 2021.12.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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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인접한 문경지역의 주민 100여 명은 12월 27일 상주시청 앞에서 상주시가 문경 인접 지역인 함창읍 나한리에 추진 중인 공설 추모공원 건립 반대 집회를 하고 철회를 요구했다.

문경시민들은 "추모공원 조성사업 대상지가 행정구역상 상주시 외곽이지만 문경시 점촌5동과 수천 세대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500여m 떨어진 곳"이라며 부지 재검토를 요구했다.

문경시의회 의원들도 상주시청을 방문해 공설 추모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전했다. 

문경시의원들은 "상주시가 2만2천여 기 규모의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문경시와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고, 사업 대상지가 문경시 인구 60%가 사는 시내 초입에 있어 문경시민에게 직접적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kgb한국방송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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