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유치장 도주 20대 칠곡서 검거

기사입력 2022.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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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유치장에서 달아난 20대 피의자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4월 25일 오후 4시55분쯤 칠곡군 석적면 한 원룸에서 피의자 A씨(21)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검거 당시 원룸에 숨어있던 A씨는 경찰이 현장을 급습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 유치장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면회할 때와 같은 평상복 차림이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탐문 등을 통해 A씨가 구미를 거쳐 칠곡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를 상주경찰서로 데려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에 대해 경찰은 기존 폭행 혐의에 도주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7시18분쯤 상주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면회를 하던 중 유치장 2층 창문을 통해 달아났다. A씨는 입회 경찰관이 접견신청서 등을 다른 곳에 전달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4월 21일 문경지역에서 폭행(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24일 구속되면서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kgb한국방송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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