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재법)은 5원 14일 요양보호사 39회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73명 중 1명을 제외한 전원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주간반 79기, 80기, 81기 3개 반 100% 합격. 야간반 25기 1명 탈락)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08년 2월 12일 경상북도에 12호로 신고를 하고 지금까지 2409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시키고, 요양보호사의 취업에서 상담까지 요양보호사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심사 평가를 통해 노동부 국비훈련과정으로 지역민들에게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동부 심사평가원의 우수훈련기관을 지정받기도 했다.

40회 시험은 8월 6일에 있으며, 시험 응시 접수 마감은 6월 10일이다. 현재 240시간 교육과정으로 수업하고 있지만, 2023년부터는 320시간으로 80시간의 수업이 늘어나고 시험도 상시 컴퓨터 시험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재법 원장은 현재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