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민선8기 제9대 시정 출범에 부친다.

기사입력 2022.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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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호국장님 증명사진.jpg
                                           보도국장 안태호

앞으로 4년간 상주시 행정을 이끌어갈 민선8기 제9대 상주시장이 재선에 출마하여 상주 시민의 큰 지지를 받아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67일자로 상주시장실로 복귀하여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촌 일손이 모자라는 읍, , 동 지역을 순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방화시대가 열렸다.

우리는 먼저 민주주의 꽃이라 할 기초 자치시의 행정, 의회를 맡게 되는 시장, 시의회의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상주시가 발전하는데 선도역할로서 소기의 결실이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방자치는 지역주민에 의한 자치지만 결국 선거로 선출된 대표자가 일정기간 위임 맡는 것이기에 그만치 선출직은 개인으로서 영광스럽고 맡은 바 직무를 소신 있게 펼칠 수 있다는 장점과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런 반면 업무의 최우선 순위가 지역 공동체의 공동선을 추구해야한다는 전제 때문에 여론추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단점도 있다. 모든 제도에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역기능도 있어 선출직이라는 영광의 뒷면에는 유권자를 항상 의식해야하고 과감한 정책을 펴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소신을 펼쳐야 하는데 주저함이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자치체의 언론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지난 32년간 자치제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지방행정 책임자의 소신과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그 지역의 발전, 낙후라든가 부정행위로 형사소추를 당한 사람까지 지역편차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의 본질이 주민자치라는 최우선 과제에 있고 지역 사정에 적합한 행정이 펼쳐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게 하는 것이며 이런 행정은 지역 특성화에 따른 경쟁심을 유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알기 쉽게 말하면 그 지역에서는 지역자치구의 특성을 살려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야하며 잘되고 잘못되는 것은 선거에 의한 결과이니 유권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는 단체장이나 의회의원들의 능력을 믿고 자치권의 집행, 견제 역할을 위임하는 것이다.

따라서 상주지역 전체를 위한 균형 있는 발전과 어느 곳 하나 소외지역이나 취약계층이 없는 전체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시정을 펼쳐야 할 것이다.

또한 주민소득이 증대되고 환경, 보건이나 문화 모든 분야에서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시책이라면 시민여론을 수렴하면서 일부 반대가 있더라도 이해 설득을 시키면서 소신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 상주는 과거의 인프라가 전혀 없는 내륙도시가 아니고 고속도로가 사통팔달 개통되고 있고 천혜의 낙동강을 끼고 있어 맑은 공기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도시가 아닌가. 이런 지리적, 자연적 조건을 십분 활용 상주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있기를 기대한다.

보도국장 안태호 

[kgb한국방송 기자 kgb9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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