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유방 ․ 갑상선 클리닉’운영
기사입력 2022.08.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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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원장 양정현)이 8월 30일부터 ‘유방․갑상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2021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암 중 발생 빈도 1위, 2위를 차지할 정도의 질환으로서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좋고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상주적십자병원의 ‘유방․갑상선 클리닉’은 외과 전문의인 양정현병원장을 중심으로 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의 원내 협진 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유방질환 외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및 진료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장,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외과환자 수술 약 20,000례를 집도하고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연구․진단․치료에 힘써 포브스지 선정 대한민국 명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세계유방암학회(GBCC)를 창립하여 세계적 학회로 만드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유방암의 권위자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그간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대도시와의 의료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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