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빼빼로데이 보다 따뜻한 연탄데이 선언
기사입력 2022.1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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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하면 빼빼로데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 쌀 소비를 위해 가래떡데이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회장 이재법)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1일 11시를 연탄데이로 선언하고 연탄 나눔 봉사 시간을 가졌다.
상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채종후)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보호관찰대상자 2명 공검면(이0영), 화서면(엄0용) 추천인을 선정하여 사랑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난방비 인상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에게는 큰 희망을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은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채종후 소장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뭉쳐 전국에서도 뒤지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주시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법 회장은 연탄데이 선언으로 협의회 위원들에게 가래떡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하며 단합에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11월 11일 11시 연탄데이를 전국보호관찰소협의회로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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