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복지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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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목)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높이고자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공고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센터는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국가숲길(7개소)을 포함한 전국 숲길(14개소)과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숲길(220만명), 국립산악박물관(20만명)을 이용하였고, 국립등산학교(1만5천명) 교육을 이수하였다.
특히, 숲길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객 활동 지원을 위해 국가숲길(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위험 시설물을 1,072건에서 91건으로, 91.5% 조치한 바 있다. 또한,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산출 및 누리집에 게재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숲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18개 기관 1,599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체험 버스”를 운영하여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기능도 수행하였다.
한편, 전범권 이사장은 “제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