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오피니언][칼럼]샤인머스켓, 품질도 가격도 곤두박질... 보도국장 안태호 '명품 포도'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끌던 샤인머스켓 포도 가격이 1년새 반 토막이 났다. 고수익을 꾀하려는 농가가 대거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기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사인머스켓(2㎏) 가격은 상등품이 1만8천원, 중등품이 1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상등품 2만5천원, 중등품 2만원) 대비 각각 28%, 25% 떨어진 … kgb한국방송|2022-11-17 [오피니언][시론]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창출 보도국장 안태호 해방 이후 70여년 동안 성장 위주의 경제발전 정책 속에서 농업과 농촌은 희생양이 돼왔다. 특히 무분별한 농산물시장 개방과 농업소득 정체로 젊은이들이 떠난 농촌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는 1만1000명이다. 지난해 국내 한 대기업 그룹이 채용한 신입사원 약 1만4000명과 비교해보면, 전국에 있는 40세 미만 청년농민을 다 합쳐도 대기업 한 집단의 신입사원에도 못 미… kgb한국방송|2022-10-24 [오피니언][칼럼]농촌은 젊은이들을 애타게 기다린다. 앞으로10, 20년 후의 우리 농촌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쌀 개방이불가피한데오늘의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농업 구조가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농업에 대한 장단기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어찌 보면 그대로 굴러갈 것이고 내팽겨진 거나 다름없어 보인다. 농촌의 황폐화와 함께 곡물의 수입 의존도는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70년74%이던 곡물 자급율(사료용포함)이80년에는53%, 92년에는35%로 떨어졌다.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곡물의3분의2가 수입품으로 바뀐 것이다. … kgb한국방송|2022-10-01 [오피니언]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모처럼 온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저녁 하늘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 아래 보름달 같이 둥근 마음으로 정담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올 추석에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사정이 어려워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찾을 것이다. 올해도 코로나19와 유달리 폭염과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가 전국 농촌에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그 시련을 극복하고 풍성한 결실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이다. 한가위가 되면 모처럼 마을이 북적여도 연휴가 지나면 농촌마을에는… kgb한국방송|2022-08-24 [오피니언][칼럼]민선8기 제9대 시정 출범에 부친다. 보도국장 안태호 앞으로 4년간 상주시 행정을 이끌어갈 민선8기 제9대 상주시장이 재선에 출마하여 상주 시민의 큰 지지를 받아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6월 7일자로 상주시장실로 복귀하여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촌 일손이 모자라는 읍, 면, 동 지역을 순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방화시대가 열렸다. 우리는 먼저 민주주의 꽃이라 할 기초 자치시의 행정, 의회를 맡게 되는 시장,… kgb한국방송|2022-06-21 [오피니언][칼럼]호국보훈의 달과 6.25 칠십이년을 맞아 보도국장 안태호 햇살이 뜨거워지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정부는 1963년부터 현충일과 6.25전쟁이 일어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는 시기로 정해놓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72년전 발발된 3년간의 6.25전쟁은 엄청난 인명피해와 전국토가 초토화된 비극을 이 땅에 안겨주었다. 6.25는 결과적으로 오늘까지 남북이 갈등하는 우리겨레에게 씻지 못할 전쟁으로 기록되어 지구상에 유일한 … kgb한국방송|2022-06-08 [오피니언][칼럼]지방선거는 정치인이 아닌 지역을 위해 봉사할 참 일꾼을 뽑아야 한다. 보도국장 안태호 6.1지방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5월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식 선거 운동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이다. 이에 지역마다 선거의열기가 본격적으로달아오르고있다. 또 지방선거 공천에 잡음이 일자 공천에 대한 불신으로 중앙당에 이의신청한 후보자들은 정당을 대거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에 도전했다.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정치인이 아닌 그 지역을 위해 봉사할 참 일꾼을 뽑는 선… kgb한국방송|2022-05-21 [오피니언][칼럼]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며... 보도국장 안태호 5월은 가정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 5일이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은 성년의 날이다. 5월은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삼라만상이 봄을 맞아 생동하기 시작하여 푸르름을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이다. 이런 5월에 가족과 관계되는 기념일이 많은 것은 삶의 보금자리인 가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각자가 가족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되새겨 가족의 연대감을 새롭게 조성해보자는 자기 성찰의 … kgb한국방송|2022-05-01 [오피니언][칼럼]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 거는 기대 보도국장 안태호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선 기간 동안 양분됐던 국민의 통합과 함께 당선인이 주장했던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경제사회분야 못지않게 농업계도 풀어가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기후변화, 디지털 사회 전환, 쌀 시장격리 문제, CPTPP 가입, 농약·비료 가격의 인상, 농촌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농산물 가격 급등락 최소화, 농… kgb한국방송|2022-04-18 [오피니언][칼럼]‘대통령다운 대통령’을 아직 배출 하지 못한 나라 보도국장 안태호 대한민국은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아직 배출 하지 못한 나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나라다운 나라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나라다운 나라에 도달하지 못한 주요 원인들 중 하나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아직 나오지 못한 데 있다. 1948년 건국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역대 대통령들은 ‘대통령다운 대통령’으로 추앙 받지 못했다. 초대 이승… kgb한국방송|2022-02-23 처음 1 2 34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