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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내칼럼/시론기사 [칼럼]‘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더 이상 '강 건너 불' 아니다2021/12/14 보도국장 안태호 지방 인구가 수도권으로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더 이상 방관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청년 인구가 급속하게 줄고 기업들이 빠져나가 텅텅 비는 지방도시에 반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절반 이상이 몰려있다. 또한 지방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은 출산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지방소멸위험지수’는 20세~39세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나눈 값이다. 20세~39세 여성인구는 가임여성의 90% 이상이 이 연령대... [칼럼]코로나19 여파로 소외이웃들 올 겨울 더 춥다2021/11/21 보도국장 안태호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겨울 소외이웃의 겨울나기가 더욱 혹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업, 민간단체들의 후원도 줄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에너지, 등유, 연탄 바우처 등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겨울나기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일 뿐이라 기업, 민간단체의 후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 [칼럼]뛰는 기름값에 커지는 서민 부담, 유류세 인하 서둘러야2021/10/21 이달 들어 휘발유 등 기름값 오름세가 7년만에 최고가 1,700원을 육박하고, 지난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628원으로 올해 초 1천400원 초반이던 것과 비교하면15%나 올랐다. 최근의 기름값 오름세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부양책과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게 그 배경이다. 석유류는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로 휘발유 가격이 1천600원대에 올라선 것은 2018년 11월 이후 2년 8개월여 만이다. 기름값이 뛰면 당장 영세 소상공인과 운수업계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업... [칼럼]한글날에 대한 단상2021/10/09 오늘은 575돌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은 1443년(세종 25년) 12월에 훈민정음을 창제하였고, 훈민정음으로 여러 문헌을 만들어 냄으로써, 새로 만든 문자가 우리 말소리를 잘 살려 쓸 수 있는지를 실험하였다. 3년을 거쳐, 훈민정음의 문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한 세종대왕은 1446년(세종 28년) 9월 상순경에 백성들이 널리 이롭게 사용하도록 반포하였다. '한글'이라고 이름 붙이게 된 것은 주시경 선생이 보성중학교 졸업생 친목회지에 실었던 <한나라 말>이라는 글에서 비롯되었다. 주시경 선생은 國語(국어)를 '한나라 말'이라고 해석한 것에서 국문은 '한나라 글'이라 뜻에서 '한글'이라 이름 붙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 [칼럼]시민의 눈2021/10/05 지난 9월 제2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던날 이상수 상주 적십자병원장이 의회를 방문하여 병원 이전에 따른 신축부지가 필요하다며 상업지역 4,000여평, 녹지 등 기타 제한지역일 때 30,000여평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이원장은 이런 병원이 신축되면 대학병원급의 우수한 의료진 활용과 최신의 시설 장비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우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의사, 간호사 병원 인력이 증가함은 물론 환자, 가족 등 방문객 증가로 인구증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이전 신축 후 병원 운영(안)에 대하여 요약하면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중증 외상 센터 등 재난 중심병원 운영 ▲우수 의료인력... 처음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