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칼럼}지역 축제 [기고문]전국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전자출결 불만 높아 [기고문]봄철 산불 화재,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기고문]청소년 SNS 사용 가볍게 생각해선 안 돼 [기고문]미래 사회는 공존과 관계성이 지배한다. [기고문]“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상북도의회”
실시간 사외칼럼/기고문/기자수첩/기사 <기고문>산악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2022/06/13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성실 코로나가 확산된 작년부터 주말 도심 인근의 산을 찾는 이들이 늘었고, 코로나가 식어 가는 지금도 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과 인접한 산을 찾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 이렇듯 산을 찾는 초보 등산객들이 늘면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부상하며, 길을 잃어버리는 초보 등산객들이 나타나기도 하며, 사람들을 피해 ‘나 홀로 등산’을 하다가도 산악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높은 바위에 올라가 위태... [기고문]민들레에서 배우는 포공구덕(蒲公九德)의 지혜2022/05/25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사상체질치유 연구가 포공(蒲公)은 민들레의 습성(習性)을 비유(比喩)하여, 한의학(韓醫學)에서 민들레를 지칭하고 있다. 민들레에는 아홉 가지의 배울 점이 있다하여, 옛날 서당에서는 뜰에 민들레를 심어 글을 배우는 제자들이 매일같이 보면서 민들레의 아홉 가지 덕목(德目)을 교훈으로 삼도록 가르쳤고, 이를 ‘포공구덕(蒲公九德)’이라 했다. 그 아홉 가지의 덕(德)에는 첫 번째로 ‘인(忍)’이다. 민들레는 밟거나, 우마차(牛馬車)가 지나 다녀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이 있어... [기고문]공직자의 자세와 지도자의 리더십2022/05/04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사상체질치유연구가 1991년 시·군·구의회(기초의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지방자치제가 부활 된지 30여년이 지나고 있다. 지방자치는 지방주민이나 자치단체가 정부에 대하여 자신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정치제도이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의 현명한 판단과 공직자의 자세는 물론 지도자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필자가 상주시 서울사무소장으로 근무할 때이다. 전국 시·군·구 서울사무소장 모임(회장 장운기)에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 [기고문]열심히 근무하고 틈틈이 헌혈하는 모서초 선생님2022/05/02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연초부터 본격화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혈액 절대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한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 모서초등학교(학교장 김영배)에 근무하는 송창용 선생님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적십자 동아리 활동 중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다가 나는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홍보하는 것에 얼굴이 화끈거려 헌혈을 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헌혈을 하기 전이나 후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짧은 시간에 뭔가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한 느낌, 매력? 에 빠져 지난 주말에도 헌혈을 했다고 한다. 대학시... [기고문]풍수조경(風水造景) 이야기(4)2022/04/15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사상체질치유연구가 풍수조경에 있어 조경수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식재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나무는 수종별로 하나하나 지니고 있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풍수조경에 있어서 그 의미에 맞게 식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앞에서 이야기 한바 있으나 풍수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풍수지리학에서의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과 자연숭배사상, 신선사상, 유교사상, 정토사상, 음양오행설, 풍수지리설, 노장사상(老莊思想) 등을 바탕으로 조경의 측면에서 좋은 것만... [기고문]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시설 만들기!2022/04/13 상주소방서 화서119안전센터 소방교 배성현 우리가 쉴 수 있는 곳 한 가정의 구심점이 되는 것이 주거시설이다. 이러한 주거시설의 화재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시설에 관심이 필요하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영등포구 2층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원인 모를 화재로 2명이 사망했다. 고시원에 적용된 일반형 스프링클러헤드는 2011년 제조된 제품으로 확인 되었다.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대상 확대로 최근에 지어지는 건축물은 화재 위험성은 떨어졌지만, 오래된 건물이나 주거용 컨... [기고문]건설현장·공사장의 작은(小) 불티, 대형(大) 화재의 시발점2022/04/07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승훈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경상북도 자료에 따르면 용접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9명(사망2, 부상27), 재산피해는 57억이 발생하였다. 또한 현장에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평균 43명에 달하고 있으며, 부상자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화재는 많은 재산피해와 소방관 3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사전에 공사 현장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 [기고문]풍수조경(風水造景) 이야기(3)2022/03/21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사상체질치유연구가 상주시 밤나무숲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곳은 상주시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상주여자고등학교 못미처에 위치하고 있다. 남북으로 돌과 흙으로 둑을 쌓아 그 둑 위에 밤나무를 심어 밤나무숲을 이루고 있다. 상주 향토역사문헌 상산지(商山誌) 신증판(新增版,1832년)에 따르면 ‘옛부터 주(州)의 동쪽 5리(里)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읍터 서쪽근방 지네모양의 산이 침노하는 것 같아 서로 마주보는 곳에 밤나무를 심어 독기를 제거했다.’라고 밤나무숲이 조성된 연... [기고문]봄철! 산불의 위험을 부르는 아우성2022/03/16 상주소방서 서장 이주원 어느덧 추위는 움츠리고 새싹이 머리를 내밀며, 향긋한 봄 내가 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이지만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가 합쳐지면 화재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최근 우리는 봄을 맞이하면서 대형산불도 같이 만났다. 울진과 동해안 일대에서 일어난 대형산불은 강한 바람을 동반하였다. 고작 5분 만에 산 하나를 뒤덮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바다를 만들었다. 원인 미상의 불은 운전 중인 운전자가 흡연 후 창문으로 버린 담배꽁초에 두고... [기고문]풍수조경(風水造景) 이야기(2)2022/03/04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사상체질치유연구가 안동시 옛 분천마을 수구막이숲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구막이는 풍수지리에서 골짜기의 물이 멀리 돌아 흘러 하류가 보이지 아니하는 땅의 형세로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으로서 건물, 나무, 탑 등을 이용한다. 좌청룡과 우백호가 산줄기로 감싸고 있는 마을 앞쪽이 허전하게 트여 마을이 노출될 때 이것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이 수구막이숲이다. 옛 분천마을은 이헌이 약 600년 ... [기고문]농업용 반사필름, 폐비닐 산불의 원인2022/02/20 최근에 일어난 영덕 산불 화재가 이슈이다. 원인은 밭에서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반사필름이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전신주 피뢰침에 걸렸고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주변 가연물을 태우기 시작하였다. 산불의 결과는 참혹했다. 임야 400ha를 갉아먹었으며, 면적은 축구장 550여개 크기이다. 이 외에도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농폐기물 관련 화재만 130여건이다. 특히, 해안 쪽은 바람이 많이 불어 버려진 영농폐기물에 의한 화재, 정전 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산업공단의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복구 비용도 500만원이 넘게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북에서만 약 2만톤이 넘는 비닐들을 쓰고 있다. 사용되는 이유는 과... 처음 1 2 3 4 5 6 7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