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칼럼]청년을 위한 나라는 언제쯤? [칼럼]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이 절실한 4월10일 총선 [칼럼]국회의원들의 특권, 권리만있고 의무는 실종 [칼럼]4월 총선, 유권자 심판으로 정치 복원해야 .... [칼럼]음력 섣달 그믐날 밤 [칼럼]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실시간 사내칼럼/시론기사 [칼럼]2023년 시간 빈곤 탈출2023/01/03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철학박사 이재법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10년 전, 30년 전, 50년 전 과거나 현재도 우리에게 변함없이 주어지는 24시간 해를 거듭 할 수 록 우리 사회는 시간의 빈곤 속에 바쁜 일상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경제 성장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 옆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찾기가 어렵고, 여가 활동 시간이나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상태를 시간 빈곤으로 정의하고, 노동시간에 초점을 두고 가사활동 시간과 ... [칼럼]묵은해를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2022/12/25 보도국장 안태호 어느덧 2022년 임인년도 저물어 세모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한해를 보내는 연말이 되면 허전함과 아쉬움이 많건만 올해만은 빨리 지나가고 새해가 오면 뭔가 달라지겠지 하는 바램뿐이다. 내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다. 오행설에서 색이 결정된다고 한다. 검정색은 왠지 어두운 이미지가 있다. 2023년을 맞이하면서 희망과 번영, 발전과 같은 말들이 떠오르면 좋겠지만 여러 연구기관에서 발표하는 지표와 전망이 하나같이 ... [칼럼]동지(冬至), 태양이 부활하는 날2022/12/06 보도국장 안태호 동짓날에는 해가 남쪽 가까이서 뜬다. 날마다 아침이면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태양은 동쪽에서 뜨지만 동짓날은 점차 해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해가 뜨고 지는 방향에 따라 동서남북을 정했다. 해가 동서남북을 여행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남쪽을 거쳐 서쪽으로 넘어가서 북쪽으로 갔다가 다시 동쪽에서 뜬다고 믿었다. 사방은 다시 계절과 대비시켰다. 동쪽은 봄, 남쪽은 여름, 서쪽은 가을, 북쪽은 겨울이라고 생각하였다. 각 방위... [칼럼]샤인머스켓, 품질도 가격도 곤두박질...2022/11/17 보도국장 안태호 '명품 포도'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끌던 샤인머스켓 포도 가격이 1년새 반 토막이 났다. 고수익을 꾀하려는 농가가 대거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기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사인머스켓(2㎏) 가격은 상등품이 1만8천원, 중등품이 1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상등품 2만5천원, 중등품 2만원) 대비 각각 28%, 25% 떨어진 것이다. 같은 ... [칼럼]요양보호사 CBT 시험과 요양요원 인력수급난 대책2022/11/16 경북요양보호사교육기관연합회장철학박사 이재법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 시행을 앞두고 2008년 3월부터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교육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200만 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50만 명이 장기요양요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 15년 만에 2023년에 컴퓨터 시험(CBT)과 지필 시험이 한시적으로 일부 토요일에 상반기 월2회, 하반기 월1회로 병행하여 시행한다고 ... [시론]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창출2022/10/24 보도국장 안태호 해방 이후 70여년 동안 성장 위주의 경제발전 정책 속에서 농업과 농촌은 희생양이 돼왔다. 특히 무분별한 농산물시장 개방과 농업소득 정체로 젊은이들이 떠난 농촌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는 1만1000명이다. 지난해 국내 한 대기업 그룹이 채용한 신입사원 약 1만4000명과 비교해보면, 전국에 있는 40세 미만 청년농민을 다 합쳐도 대기업 한 집단의 신입사원에도 못 미치는 인원으... [칼럼]농촌은 젊은이들을 애타게 기다린다.2022/10/01 앞으로 10, 20년 후의 우리 농촌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쌀 개방이 불가피한데 오늘의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농업 구조가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농업에 대한 장단기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어찌 보면 그대로 굴러갈 것이고 내팽겨진 거나 다름없어 보인다. 농촌의 황폐화와 함께 곡물의 수입 의존도는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70년 74%이던 곡물 자급율(사료용포함)이 80년에는 53%, 92년에는 35%로 떨어졌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곡물의 3분의 2가 수입품으로 바뀐 것이다. 곡물수입은 우리 국민의 건강도 심각하게 위협한다. 미국산 밀이나 옥수수, 콩 등... [칼럼]지방자치단체장이라면 노인빈곤 해결위해 이 방법 쓸 것2022/09/18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2008년 7월 1일 도입을 앞두고 2008년 3월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시작되었다. 2022년 현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는 144만6천6백7십4명이다, 그중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에 취업하여 근로자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39만7천9백15명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 21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 장기요양근무인력현황)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3,4%로 OECD 국가 중 빈곤을 겪고 있는 노인이 가장 높았다.(보건복지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2021년8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3조 가족인 요양보호사 급여비용 산정기준 ① 수급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2022/08/24 모처럼 온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저녁 하늘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 아래 보름달 같이 둥근 마음으로 정담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올 추석에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사정이 어려워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찾을 것이다. 올해도 코로나19와 유달리 폭염과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가 전국 농촌에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그 시련을 극복하고 풍성한 결실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이다. 한가위가 되면 모처럼 마을이 북적여도 연휴가 지나면 농촌마을에는 나이 든 부모님들만 남는다. 매년 귀농. 귀촌 가구가 늘고 있으나 급속한 노령화와 인구감소 추세를 ... [칼럼]상주시장 취임사에 대한 고언(苦言)2022/07/10 장운기 산림전문위원, 풍수조경체질치유연구가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흥하는 미래 상주’ 건설을 반드시 이루겠다. 고 밝히면서 지난 7월 1일 취임했다. 먼저, 취임 축하와 함께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기대에 상응하는 시정을 펼쳐줄 것으로 확신한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고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한 칭찬보다는 더 잘 해 주길 바라는 뜻에서 몇 가지 고언(苦言)을 하고자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상주시장의 취임사에 대한 아쉬운 대목이다. 취임사는 큰 틀에서 4년간 시정을 ... [칼럼]지방선거 尙州 당선인에게 드리는 고언(苦言)2022/07/06 조덕이 칼럼니스트 국가의 의회를 ‘국회’라 하고, 지방자치단체 의회를 ‘지방의회’라 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그리고 도지사, 시장, 군수 등 이들 모두는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선거직 공직자로 모두가 공인(公人)이다. 때문에 이들은 청렴(淸廉)과 솔선수범(率先垂範)하는 정신자세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달라야 한다. 그래서 꼭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사람들이디. “수신제가(修身齊家)면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고 했다. 중국의 현인 증자(增資)가... 처음 1 2 3 4 5 맨끝